‘갤럭시 S9’·‘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Fan) 큐레이터’를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의 열혈 팬부터 인기 유투버, 얼리어답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로 구성된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소비자가 직접 ‘갤럭시 S9’·‘갤럭시S9+’의 매력을 전달하는 소비자 체험 봉사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팬 큐레이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 동안 총 1,7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니어의 신청 비율이 20%에 달하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100명의 ‘갤럭시 팬 큐레이터’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소비자들과 교감하며 ‘갤럭시 S9·S9+’의 매력과 활용성을 전하고 있다.
갤럭시 팬 큐레이터 하지민 씨는 “소비자 리더로서 갤럭시와 소비자들을 이어주는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갤럭시 팬 큐레이터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팬 큐레이터’와 같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새로운 체험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친밀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ly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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