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제공
사진=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제공

지난 1월 강원도 정선에 개관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PARK ROCHE Resort & Wellness)가 오는 19일부터 웰니스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월니스 리조트의 면모를 갖춘다.

파크로쉬는 오픈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됐다. 당시 파크로쉬는 요가와 명상, 스파와 숲 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불렀다.

이에 앞으로 '보디 풀(Body Full)' '마인드 풀(Mind Full)' 그리고 '스피릿 풀(Spirit Full)'이라는 세 개의 슬로건 아래 몸과 마음과 정신의 건강한 에너지를 깨워주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의 건강을 위한 보디 풀은 체계적인 운동과 요가, 웰니스 식단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마음의 건강을 위한 마인드 풀은 자연과 함께 문화, 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피릿 풀은 명상에 최적화 한 파크로쉬만의 공간에서 웰니스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을 하며 진정한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파크로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 및 단체 고객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진정한 휴식을 유도하는 '숙암 익스피리언스(Sugam Experience)'와 공감 능력 증진으로 팀워크를 강화하는 '리뉴 익스피리언스(Renew Experience)' 등이 대표적이다.

파크로쉬 관계자는 "파크로쉬는 자연의 순수와 아름다움 속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는 나만의 안식처를 뜻하는 '케렌시아(Querencia)'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파크로쉬가 최고의 힐링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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