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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봄꽃과 함께 찾아오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

발행일시 : 2018-03-14 10:09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스마트폰 등 IT기기 사용이 늘면서 눈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안과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대표적인 안과 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염증이나 외상 등이 원인이며 눈물 분비가 줄어 눈이 눈이 뻑뻑해지고 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봄철, 그중 3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과 함께 봄철 우리 눈을 괴롭히는 질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먼지나 꽃가루 등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이 충혈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 외에도 염증과 다래끼 등도 봄철에 늘어나는 안과 질환이다.
 
봄철 우리 눈을 건강하게 지키려면 황사와 미세먼지를 조심해야 한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하며 외출 시에는 보안경 등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다면 즉시 인공눈물 점안액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눈의 피로가 느껴지면 휴식을 취하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마사지 하는 것이 현명하다. 스마트폰이나 TV, 책 등을 볼 때는 가급적 눈을 자주 깜박여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마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의 원료 및 성분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눈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로는 이미 잘 알려진 루테인과 지아잔틴 추출물이 대표적이다. 두 원료는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혈액 및 영양성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해 눈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기도 하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는 제품의 복용법을 따라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달리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기 전 제품 포장 뒷면에 ‘섭취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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