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농부+디자이너'로 살아가는 20대 청년 CEO…농산물쇼핑몰 ‘농부한씨’의 한정민 대표

발행일시 : 2018-03-14 07:43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당찬 20대 청년CEO ‘농부한씨’의 한정민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농부한씨 제공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당찬 20대 청년CEO ‘농부한씨’의 한정민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농부한씨 제공>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당찬 20대 청년CEO ‘농부한씨’의 한정민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3년 전부터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들은 20대 청년 CEO ‘농부한씨’의 한정민 대표(24). 그는 처음 좋은 제품을 정직하게 전달하자는 생각으로 농산물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또 생산하는 일보다 직접 판매하는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면서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를 통해 판매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해가기 시작했다.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사실은 깨닫게 됐다.
 
Q. 농식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배경은?
 
-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간단한 디자인도 의뢰비가 기본 10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등학교 때 잠시 했었던 디자인 공부를 다시 시작해 노력한 결과 농식품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받고 몇몇의 포장지 업체로 부터 기존에 볼 수 없던 독특한 디자인이라며 연락까지 왔다.
 
하지만 마음을 담은 디자인은 가격적으로 계산이 불가능하며, 그런 이득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디자인은 제대로 될 수 없다는 입장에서 모두 거절했다.
 
Q. 농식품 시장의 전망은?
 
-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은 매해 급성장하고 있지만 품질이 아닌 가격적으로 경쟁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 직접 생산한 정직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도 해보고 싶지만 어렵게 느끼는 농부들이 있다면 부족하지만 이런 재능을 기부하고 싶다.
 
이런 가운데 농산물쇼핑몰 ‘농부한씨’는 유통과정이 짧아 신선한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온도, 습도, 햇볕에 민감한 쌀의 원료곡을 최적의 조건으로 저장 후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도정에 들어가는 당일도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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