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이트데이 가장 받은 싶은 선물은 ‘향수’이며 선물을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박보검이 선정됐다. 참고사진=아이더 제공
올해 화이트데이 가장 받은 싶은 선물은 ‘향수’이며 선물을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박보검이 선정됐다. 참고사진=아이더 제공

올해 화이트데이 가장 받은 싶은 선물은 ‘향수’이며 선물을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박보검'이 선정됐다.

뷰티 큐레이터 '뷰티쏘식(BeautySoSeek)’이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사의 10대에서 40대 여성 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압도적인 지지로 향수(52.4%)가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남자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도 향수(46.2%)가 뽑히는 등 많은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제품군이었다고 한다. 반면에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사탕(5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수 브랜드는 조말론 런던·겐조·랑방·샤넬·디올 등의 브랜드가 강세를 차지했다.

선물 순위 2위를 차지한 화장품 중에서 받고 싶은 립스틱 브랜드로는 입생로랑·맥·에스티로더·샤넬·페리페라가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화이트데이 남자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화장픔 브랜드로는 비오템·랩시리즈·라네즈·헤라·아이오페가 높았고, 주고 싶은 향수브랜드는 조말론 런던·존바바토스·페라리·샤넬·CK가 Top5에 올랐다.

이와 별도로 화이트데이 선물은 받은 싶은 남자 연예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위는 박보검(30%)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공유(21,2%), 박서준(18.4%), 강다니엘(14%), 방탄소년단(14%)등이 선정됐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