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가 새로운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BI : Brand Identity) 를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새로운 BI는 기존 커넥티비티 시장을 리드해왔던 핵심 요소들은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 소재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ETH)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난 해 창립 20주년을 맞았고, 1,1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 유블럭스는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커넥티비티 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이제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유블럭스로 재탄생한다.
유블럭스의 토마스 자일러(Thomas Seiler) CEO는 “유블럭스는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과 오랜 기간 동안 폭넓은 교류를 통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존 브랜드로는 지난 수 년간 우리가 성취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 하더라도 유블럭스는 여전히 혁신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일 것이며, 변함없이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블럭스의 신규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폰트를 포함한 기존의 시각적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 뿐만 아니라 향후 나아갈 기업의 자세와 메시지를 포함한다. 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는 유블럭스의 웹사이트로부터 소셜 미디어 채널, 명함 및 부스 디자인에 반영되어 사용될 것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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