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가 오는 20일 잠심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밋(Digital Transformation Summit)’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방안을 논의하는 이번 서밋은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MS 아태지역 사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아태지역 경제효과’ 보고서 결과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경제적, 사회적 효과와 이를 한국기업이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한 변화, 이와 관련된 MS 솔루션들도 소개된다. MS 아시아지역 사이버보안 책임자인 마이클 몬토야(Michael Montoya)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제조, 유통, 금융, 게임, 정부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략과 혁신방안이 소개된다. ▲Io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지 정비 시스템 구축, ▲디지털 유통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 구축 전략,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산업 기술 혁신,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을 위한 데이터 분석 전략, ▲스마트 시티 전략 및 사례 등 급격한 변화의 시점에 기업들을 위한 깊이 있는 세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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