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독창적인 글자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글자체는 신작 게임의 분위기를 여실히 담아냈다. 이 게임이 지향하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비주얼에 맞췄다.

‘빛의 계승자’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판타지 게임의 부서진 검기와 찢어진 파편을 날카로운 세리프로,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그래픽과 빛을 상징하는 메타포를 디자인 요소로 표현했다.

특히 개발사인 펀플로와 서체 디자인 전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선보인 폰트 콜라보 프로젝트로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 폰트는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시 출처를 표기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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