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오는 7일 신규 기대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국내·외 CBT 등을 통해 고유의 게임성을 보여주며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빛의 계승자’는 기존 RPG와는 차별화된 다크 판타지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어둡지만 아름다운 그래픽이 독특한 매력 포인트다. 고딕 판타지 콘셉트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비주얼로 차별화된 아트 풍을 구현했다.

실시간 전투 방식이어서 게임 진행이 빠르고 박진감 넘치며 수집형 전략 RPG로서 25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몬스터를 성장 및 배치하는 전략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마스터’ 캐릭터와 ‘서번트’ 캐릭터의 협동 공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연계기’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히면서 시원한 액션 쾌감의 절정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누적 3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