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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소식] CU ‘1천원 채소 판매 개시’, GS25 ‘업계 최초 외환 결제 전국 점포 확대’,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정석 2종 출시’, 미니스톱 ‘빅 순살꼬치 2종 출시’

발행일시 : 2018-03-03 00:00
CU(씨유)는 오는 3월 3일부터 CJ프레시웨이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 주소비층인 1인 가구를 위해 소규격 채소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CU 제공 <CU(씨유)는 오는 3월 3일부터 CJ프레시웨이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 주소비층인 1인 가구를 위해 소규격 채소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CU 제공>

CU(씨유)는 오는 3월 3일부터 CJ프레시웨이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 주소비층인 1인 가구를 위해 소규격 채소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소는 감자·당근·양파·깻잎·꽃상추·청양고추 등 총 10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주요 음식의 식재료로 자주 사용되는 채소들로 선별됐으며 1~2인분 기준의 알뜰 용량으로 가격은 모두 1000원으로 책정했다고 한다.
 
CU 측은 이달 수도권 일부 지역 내 테스트를 시작으로 초기 판매 동향을 모니터링 한 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CU는 농협을 통해 볶음밥용, 된장찌개용, 계란말이용 채소 등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전(前)처리 된 간편 채소 10종을 추가로 운영하고 델몬트와 함께 사과·포도·파인애플 등 조각 과일도 판매한다.
 
이처럼 CU 측이 작은 포장의 채소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것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근거리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편의점에서 채소 매출 등이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서 최근 3년 동안 채소의 매출은 2015년 9.8%, 2016년 12.7%, 2017년 19.9%로 계속 증가했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필요 이상의 지출이나 요리 후 잔반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이 주요 소비채널인 일본의 경우 2000년 중반부터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들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100엔숍으로 알려진 식품류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농업생산법인을 설립해 직접 생산한 농작물을 점포에 납품하고 있다고 한다.
 
이은락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그동안 채소는 식생활과 밀접한 1차 상품이자만 편의점은 대체 구매처로 단순 구색 및 편의 제공 상품으로 취급해왔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상품으로 구매 편의를 높여 관련 매출도 크게 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GS25는 최근 업계 최초로 전국 점포에서 외환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GS25 제공 <GS25는 최근 업계 최초로 전국 점포에서 외환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GS25 제공>

 
GS25는 최근 업계 최초로 전국 점포에서 외환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환 결제 서비스는 원화로 환전을 하지 않은 달러·엔화·유로·위안화까지 4가지 종류의 외환 지폐를 GS25 점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GS25 측은 이번 외환 결제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원화로 환전하지 않은 주요외환 지폐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주변에 환전할 곳이 부족한 지방 관광지 등에서 원화가 급하게 필요한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GS25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남은 거스름으로 소액 환전 효과(5만원 이하)까지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위조 외환 지폐 사고가 있을 것을 대비해 본부의 비용으로 보험을 가입해 가맹점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신용카드 이중 결제 등의 문제로 현금 결제를 선호하지만 한 번에 많은 금액을 환전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이번 외환 결제 서비스 개발했다”라고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인기 반찬으로 도시락을 구성해 도시락 메뉴의 정석을 보여주는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최근 인기 반찬으로 도시락을 구성해 도시락 메뉴의 정석을 보여주는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최근 인기 반찬으로 도시락을 구성해 도시락 메뉴의 정석을 보여주는 '도시락의 정석'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과 '도시락의 정석 양념&오븐구이치킨편'(각 4300원) 등으로 이름처럼 도시락 반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를 활용해 도시락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도시락의 정석 돼지불고기편'은 돼지고기를 고추장과 간장 양념으로 각각 조리해 매콤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불고기를 푸짐하게 담았다. 부반찬으로는 계란말이, 소시지볶음, 볶음김치, 김말이 튀김 등을 함께 구성했으며 슬라이스 한 스팸을 밥 위에 토핑했다.

또 오는 3월 7일부터 선보이는 '도시락의 정석 양념&오븐구이치킨편'은 오븐구이 치킨과 양념치킨을 메인으로 깐풍 만두, 계란말이, 어묵볶음, 단호박 샐러드 등 총 9종의 반찬으로 풍성하다고 한다.

업체 측은 오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해당 제품 구매 때 탄산음료(웰치스포도 355㎖)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도시락의 정석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중심으로 취향에 맞춰 메뉴를 조합해 개발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합리적인 가격에 쫄깃한 닭다리살을 맛볼 수 있는 ‘빅 순살꼬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은 합리적인 가격에 쫄깃한 닭다리살을 맛볼 수 있는 ‘빅 순살꼬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은 합리적인 가격에 쫄깃한 닭다리살을 맛볼 수 있는 ‘빅 순살꼬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빅 순살꼬치’, ‘빅 사천꼬치’ 등 2종으로 기존의 ‘순살꼬치’와 ‘매콤 순살꼬치’를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이들 제품들은 기존 순살꼬치 대비 계육함량을 4.5% 늘리고 닭다리살 부위를 사용해 고소한 닭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순살의 중량을 120g으로 늘리고 튀김옷의 전분 함량을 10% 이상 감소시켜 오랫동안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개선했다. ‘빅 사천꼬치’는 얼얼한 매운맛으로 잘 알려진 사천고추를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각각 1500원이다

조준호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재료를 사용하면서 중량을 향상시킨 상품이다”며 “순살꼬치는 학생들의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양이 늘어난 만큼 직장인들의 간편 술안주로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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