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최우선으로 꼽는 것이 클라우드이다. 데이터의 폭증과 급변하는 시스템의 최적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아닌 필수다.

그런데 기업들은 막상 클라우드 도입이 고민이다. 시스템만 갖춰서도 안되고 기존 시스템과 클라우드 시스템과의 자연스러운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면 클라우드 전문가, 기업의 IT 기술역량과 솔루션이 조화가 되야 한다. 클라우드 도입 레이스과정에는 예측불허의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다. 마라톤 주자에게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하듯 클라우드 도입에는 모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최근 베스핀글로벌은 한중일 최초로 가트너가 선정한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자 20위 안에 등재됐다. 3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포진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도입 레이스에서 최적의 페이스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베스핀 글로벌은 기업에 맞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 어떤 업무와 워크로드가 클라우드에 맞을 지 찾아본 후, 점차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클라우드 도입 레이스 완주를 성공시키고 있다.

세계 12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도입 시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세 가지 핵심포인트를 짚어준다.

첫째, 클라우드 보안, 안정성이 걱정된다면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해 보는 것이다.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유지하며 일시적인 워크로드 혹은 백업환경들을 클라우드에서 운영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제한적인 리소스를 클라우드로 확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환경의 구축이 쉽지는 않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보안과 안정성을 높이려면 구축부터 상시 모니터링까지 전문 기술자들이 꼼꼼히 살펴야 한다.

둘째, 비용과 관리 문제는 늘 기업에겐 골칫거리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클라우드 사용량과 요금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다. 그러지 않으면 불필요한 비용들이 지출되므로 관리가 쉽고 비용절감이 되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 필요하다.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Opsnow는 클라우드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셋째,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매순간 발생하는 이벤트와 장애를 감지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예기치 않은 장애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자동화되고 체계적인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시스템 운영 가용율 99.999% 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할 때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싶다면 기술력을 갖춘 클라우드 경험이 많은 페이스메이커와 기업별 맞춤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함께 달려야 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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