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뉴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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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결승' 안경선배 김은정 화제 속 톱 배우까지도 남다른 애정 인증

안경선배 김은정이 이끄는 한국 여자 컬링팀이 일을 냈다. 일본을 제치고 여자 컬링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스킵 김은정·세계 랭킹 8위)은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6위)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8-7 승리를 거뒀다. 이 가운데 정우성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팀 킴(Team Kim)'의 스킵(주장) 김은정의 매력에 빠진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21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경 선배의 마법의 주문. 안녕 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김은정의 팬임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은 '근엄 언니', '안경 선배' 등으로 불리고 있는 김은정이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한국은 영국을 10-5로 꺾은 스웨덴(예선 2위)과 금메달을 두고 25일 오전 9시5분 같은 장소에서 격돌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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