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송어축제위원회 제공
사진=평창송어축제위원회 제공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5일 막을 내리지만 축제의 즐거움은 당분간 이어진다.

지난해 12월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마무리된다.

올해 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행사로 축제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함께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로 마련됐다.

송어낚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즐길거리가 준비됐으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평창만의 전통 민속놀이 공연은 전 세계인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 25일까지 폐막까지 올림픽 경기 입장권 및 AD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축제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가 끝나도 26일부터 얼음두께를 고려해 7~10일간 1만원 무제한 송어낚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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