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7위' 최다빈. 개인 최고점...프리 131.49점 종합 199.26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평창 올림픽에서 올림픽 10위권에 진입했다.

최다빈은 2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 예술점수(PCS) 62.75점을 합친 131.49점을 받았다.

앞서 21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점수 67.77점과 합친 총점 199.26점을 기록한 최다빈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인정한 종전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 점수인 128.45점(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을 넘어섰다.

또한 총점도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191.11점(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을 경신했다.

최다빈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그리고 총점 개인 최고 점수를 모두 갈아치웠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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