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ANSYS)는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GE)과 지난 30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며, 새롭게 체결한 다년간의 계약을 통해 계속해서 GE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GE는 제품 개발 및 분석 가속화, 제품 품질 향상, 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시간 단축을 위해 앤시스의 퍼베이시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계약 체결로 GE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특히 항공 및 전력 애플리케이션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GE는 앤시스의 업게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지상 기반 및 온 윙(On-wing) 가스터빈 엔진에서 다중 물리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GE와 앤시스는 상호 관심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협력을 이어 가기 위해 경영 감사 위원회(Executive Management Review Board)를 구성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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