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한끼줍쇼' 김용건, 방송서 극찬한 하정우 요리실력..."백종원 보다 더 잘해"

'한끼줍쇼'가 화제 속 '한끼줍쇼'에 출연한 김용건이 방송에서 배우이자 아들인 하정우 요리실력을 극찬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김용건은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들 하정우를 만나 오붓한 식사를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하정우는 “누구 한 명 데리고 올까 하다가 말았다”며 동생인 김영훈(예명 차현우)을 언급했다. 이에 김용건은 “다음 주에 셋이서 볼까”라고 반갑게 말했다.

김용건은 아들이 나서서 자신에게 요리해주는 것을 회상했다. 김용건은 “탕이며 각종 요리를 한다”고 하정우를 칭찬했다.

이어 김용건은 “TV에 나오면 백종원을 앞설 수도 있다. 문어탕 잘 끓이지 않느냐. 그림만 그리지 말고 다 해봐라”고 권했다. 당황한 하정우는 “제가요?”라고 반문한 뒤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1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이 게스트로 참가한 김용건, 황치열과 신사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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