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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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늘, 조민기 성추행 폭로...벤 애플렉 성추문 스캔들까지 재조명

송하늘 성추행 폭로로 연예계 성추문 스캔들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헐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의 성추행까지 회자되고 있다.

힐러리 버튼은 지난 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벤 애플렉이 내게 했던 성추행을 잊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벤 애플렉이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이 역겹다고 한 성명을 봤다. 하지만 난 그가 내게 한 행동을 잊지 않았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힐러리 버튼은 애플렉이 지난 2003년 방송 중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자신의 가슴을 강제로 만졌다며 그 역시 할리우드 성추행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폭로했다.
한편 송하늘은 2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주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이제 막 대학로에 데뷔한 신인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조민기의 성추행을 폭로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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