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방송서 깜짝 고백한 '코성형'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매회 화제 속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이이경의 코수술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은 "'라디오스타'에 김수현 닮은꼴로 나와 김수현 팬들이 화낼까봐 무섭다고?"라는 윤종신의 질문에 "나는 사실 사전 인터뷰할 때 김수현 닮았다고 한 적이 없다. 그냥 얘기해봤자 기성용"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불쑥 "콧대가 본인 거냐?"라고 물었고, 당황한 이이경은 "조금 빌렸습니다"라며 코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이경은 "그리고 잘생긴 김범수 이 정도까지 얘기했는데 갑자기 김수현 닮은꼴이라고 해서 내가 더 놀랐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손댄 코 때문에 김수현 느낌은 안 난다. 김수현이 콧대는 좀 낮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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