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규모 7.2 강진에 누리꾼들 반응도 들썩..."지구가 심상치 않다" "남일 같지 않네"

멕시코 규모 7.2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께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오악사카 주 피노테파 데 돈 루이스에서 북동쪽으로 37㎞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4.6㎞다.

멕시코 규모 7.2 강진에 누리꾼들은 "포항삽니다. 남일같지 않네","엄청 무서웠을거같네요. 무사하길 기원합니다","지구가 심상치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