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와 남다른 친분...하뉴 유즈루 보다 더 화제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트 차준환이 드디어 오늘(16일) 피겨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 가운데 차준환의 어린 시절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남다른 친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 SBS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차준환은 배우 진지희와 파트너로 페어 경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과거 사진 속 차준환은 유노윤호와 편안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회자됐다. 사진 속 차준환은 유노윤호의 다리를 자신의 허벅지에 올리고 신발 끈을 묶어주고, 유노윤호는 양손을 모으고 이를 지켜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가리키는 유노윤호와 그에게 팔목이 잡힌 차준환을 담고 있다.

차준환은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16일 쇼트프로그램에 나선 뒤 17일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른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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