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기록, 이승훈 현재 4위...테드 얀 블로먼 1위-요릿 베르흐스마2위

이승훈이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기록을 새로 썼다.
이승훈은 15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펼쳐진 평창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경기에 3조 아웃코스로 레이스에 나섰다.이승훈은 12분 55초 5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개인 최고기록 12분57초27, 시즌 최고 기록 13분09초26를 모두 넘어섰다.
앞서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뒤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본인들 경기를 하면 4~5위를 예상한다. 즐겁게 나머지 기회를 기다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0m 기록에 누리꾼들은 "정말정말 멋있었어요 이승훈 선수!","스케이팅 머신이네 지치질않는구나 .. 세계는 넓구나","너무 잘해줬는데 안타깝다 그래도 정말 감동의 무대 였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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