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재우 페이스북
사진= 최재우 페이스북

최재우 실격, 모굴 메달 도전 실패...누리꾼 "안 다친게 천만다행" "그래도 잘했다"

모굴 스키 사상 최초 메달을 도전한 최재우 선수가 두번 째 점프 도중 넘어져 실격됐다.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 진출했다.

이날 최재우는 두 번째 점프 직전 다리가 벌어져 중심을 잃은 채 넘어지며 실격처리됐고 3차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소치 대회에서도 2차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실격했다.

최재우 모굴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어요 넘 아쉽지만 운이 안좋았나봐요 다음대회를 기대할게요 화이팅","안다친게 천만 다행이네요 4년후에는 더 잘하겠죠","보기만해도 아찔하던데 아쉽긴하지만 큰부상 없길바래요~넘 좌절하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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