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리조트 제공
사진=대명리조트 제공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리조트업계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면서 더욱 풍성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대명리조트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워터파크 우대 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는 미니윷놀이 세트 증정 이벤트와 함께 16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경품 쿠폰이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제공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투호, 윷놀이, 팽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호텔 로비에서는 100일 후 발송하는 사랑의 엽서 이벤트도 이어진다. 여기에 대명리조트 천안은 15일부터 오션파크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3대가 함께 오션파크를 입장하면 최대 6인까지 50% 할인, 개띠 고객에게는 본인 무료와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설날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복주머니와 복조리를 증정하고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와 소노빌리지는 가족 노래자랑 등 가족끼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도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설악 쏘라노에서는 떡메치기 이벤트와 '윷모 나와라'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설 당일 '무술년 3행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풍선 게임, 건강을 위한 아쿠아로빅과 사진 촬영 후 무료로 인화해 주는 해피 포토제닉 등의 이벤트가 2월 말까지 계속된다. 한화리조트 경주 역시 설 당일 경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한화리조트는 18일까지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 로비에 설치한 소망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면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럭키 박스와 황금 강아지 한 돈을 증정한다. 제이드가든 수목원도 14일부터 18일까지 연인들을 위한 설 패키지를 판매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는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온 가족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곤지암 설맞이 가족 한마당'이 펼쳐진다. 매일 저녁 EW빌리지 그랜드볼룸 등에서 마술 공연과 추억의 레크리에이션 등이 열린다. 직계가족 동반 시에는 스키장 리프트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리솜리조트는 럭키 즉석복권 이벤트와 민속놀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덕산 리솜스파캐슬, 제천 리솜포레스트 등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의 스파 시설 매표 시 즉석복권이 제공되는 '럭키 즉석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리솜포레스트에서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리조트는 '복주머니 양궁놀이' 등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과 민속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새해 소원을 나뭇가지에 걸고 빌어보는 소원나무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설날 당일인 16일 아침 명절을 리조트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차례상을 마련한다. 이후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연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7일까지 밸리 스키하우스에서는 '윷놀이 가족대항전'이 열린다.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대항전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비롯해 우승팀에게는 상품도 지급된다. 하이원의 대표 볼거리인 불꽃쇼도 설 연휴를 맞아 15일과 16일 특별 편성됐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구정 연휴를 맞아 명절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속놀이 체험 이벤트가 운영되며 대표적인 동계스포츠인 스키를 전 국민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리프트 무료 탑승 이벤트'도 열린다.

대교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MIDAS HOTEL & RESORT)는 16일고 17일 이틀간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민속놀이 대항전'과 '명절맞이 키즈클래스'를 개최한다.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명절 민속놀이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고 키즈클래스에서는 개띠 해를 맞아 '강아지 비누 만들기' '복 주머니 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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