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메디톡신'의 중국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메디톡스는 '보톡스'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중국 허가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중국 내 임상시험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내 허가를 추진 중이다. 허가를 받으면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먼저 중국에 발을 들이게 된다.

보툴리눔톡신은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생물학적 제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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