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2월 8일, 단 하루 스마트 쿠폰과 스마트 오더를 이용해 모짜새우버거를 주문하면 하나를 무료로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는 2월 8일, 단 하루 스마트 쿠폰과 스마트 오더를 이용해 모짜새우버거를 주문하면 하나를 무료로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벌인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스마트 오더 및 매장 방문 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쿠폰’을 지난 1월 4일 오픈했다.

롯데리아는 서비스 론칭 한 달을 맞아 2월 8일, 단 하루 스마트 쿠폰과 스마트 오더를 이용해 모짜새우버거를 주문하면 하나를 무료로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벌인다.

모짜새우버거는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조합한 신제품으로 지난해 8월 16일 선보였다.

새우버거는 롯데리아에서 38년 동안 스테디 셀러에 오른 제품으로 손질하기는 어렵지만 맛이 뛰어난 알찬 작은 새우에 사우즌 소스를 사용해 특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지난 2015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산 최고 등급의 모짜렐라 치즈를 4℃에서 1개월 동안 숙성한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가 우수한 제품이다. 특히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출시 당시 SNS상에서 이슈 제품으로 자리 잡은 제품이며,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한 제품이다.

롯데리아 측은 모짜새우버거 출시 당시 “신제품 모짜 새우는 제품 기획에 앞서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제품간 맛의 조합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으며, 새우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조합이 1위를 차지해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3개월 만인 지난 11월 500만개를 판매했다.

이번 모짜새우버거 1+1 할인 행사는 오늘 하루(8일)만 판매한다. 구입한 제품은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스마트오더 및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소멸된다. 또 현금으로 교환 및 할인이 제외되며 타쿠폰과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구매 쿠폰 선물하기는 점포 방문 주문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