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와 푹TV(pooq)를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대표 김준환)이 인공지능 기술 및 방송 데이터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AI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연간 5억시간 규모의 푹TV 시청 데이터를 마이셀럽스 인공지능 기술에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1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 최대 콘텐츠 플랫폼인 푹TV의 화제성 데이터와 콘텐츠 정보, 시청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이셀럽스 인공지능의 머신 러닝을 통해 프로그램 분위기, 출연진, 장르 등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셀럽스 신지현 대표는 “마이셀럽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제휴사의 서비스와 결합해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자사만의 기술력인 ‘빅데이터 스튜디오(Big Data Studio)’를 바탕으로 푹TV의 방대한 방송, 영화 등 콘텐츠 데이터와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취향 기반의 커스터마이즈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연합플랫폼 김준환 대표는 “푹TV는 추억의 드라마부터 최신 콘텐츠까지 무제한 시청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며 “마이셀럽스 취향추천 엔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시청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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