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회계연도 2018 2분기에 매출 28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2% 성장했으며, 순익은 87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은 78억 달러로 15% 상승한 가운데 애저 매출은 98% 상승,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18% 상승, MS 프리미어 지원 서비스(Premier Support Service) 영향으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매출은 5% 상승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오피스 커머셜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10% 상승, 오피스 365 커머셜 부문 전체 매출 41% 상승, 오피스 컨수머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12% 상승, 오피스 365 컨수머 구독자 수 2,920만명 기록, 다이나믹스 365 매출의 67% 성장에 힘입어 다이나믹스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10% 상승, 전체 분기 매출에서 링크드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약 13억 달러. 지난 5분기 동안 20% 넘는 성장세 기록 중이다.

퍼스널 컴퓨팅 부문 매출은 122억 달러로 2% 상승, 윈도우OEM 매출 4% 상승, Xbox One X 출시에 힘입어 게이밍 분야 매출 8% 상승, 검색 광고 매출 15% 상승, 서피스 매출 1%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 전경
마이크로소프트 사 전경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인 애저(Azure)는 모바일 앱, 데이터 분석, IoT, 머신러닝, 미디어 및 CDN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 첫 발표 이후 MS 애저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 세계 42개의 리전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서비스로 발돋움 했다.

나델라 CEO 취임 이후 3년간 60% 이상 성장세 중이다. 지난해 2분기 MS 시가총액은 5,0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MS 시총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0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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