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가 ’2017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Digital AD) 부문 항공 운송 및 건강 의학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글랜스TV 제공
글랜스TV가 ’2017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Digital AD) 부문 항공 운송 및 건강 의학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글랜스TV 제공

글랜스TV(박성조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11회 2017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Digital AD)부문 항공 운송(Transportation) 및 건강의학(Health & Medical)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미디어 시상식이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선보여진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광고, 디지털 테크 부문에서 본상(Grand Prix, Winner)을 수여하고 있으며, 현장 전문가, 업계 최고경영자, 외부 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최고의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

글랜스TV가 수상한 디지털 광고 부문에서는 18개 분야에서 기획의 독창성과 퀄리티가 입증되고 많은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낸 프로젝트에 수상이 진행됐다. 글랜스TV는 제주항공과 공동 제작한 브랜디드 콘텐츠 ‘JJ노마드’,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트원미닛’으로 각각 본상을 수상, 2관왕에 오르며 국내 디지털 콘텐츠 강자임을 증명했다.

항공 운송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JJ노마드는 시즌제 브랜디드 콘텐츠로 개성 넘치는 여행 정보, 스타일, 현지 고급 정보 등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도,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한다.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뮤지션, 배우, 작가, 크리에이터 등 전문성을 가진 출연진이 등장, 본인과 연관된 여행지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기존의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경험하기 힘든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담아냈다.

저스트원미닛은 건강 의학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는데, 기존 운동 콘텐츠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영상의 구성, 톤앤매너 등이 차별점이다. 특히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생활 피트니스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타성을 깨는 신선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고집스럽게 시도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성과는 콘텐츠 기획력과 함께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며 콘텐츠 영향력을 확대하는 글랜스TV의 플랫폼 전략도 기여했다고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랜스TV는 SEAMLESS & CREATIVE, 최고의 콘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넥스트 미디어’로 방송, 매거진에 이은 새로운 미디어 사업자이다. 패션, 뷰티, 여행, 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해 뮤직, 영화,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송사로 옴니채널(Omni Channel)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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