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태수 SNS 캡처
사진=전태수 SNS 캡처

전태수 사망 애도...연기 열정 담긴 그의 과거 인터뷰 “온 몸의 세포가 튀는 느낌”

배우 전태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과거 전태수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이미지를 찾차가는 중간 단계”라며 “작품에서 좋은 이미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연기를 할 때 온 몸의 세포가 튀는 느낌”이라고 말해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전태수의 소속사는 “고인은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받던 중 상태가 호전돼 최근까지도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었다”고 밝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태수는 드라마 ‘사랑하지 좋은날’,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사랑’,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 ‘은혼일기’등에 출연했다.

김혜진 기자 khj@nextdail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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