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테솔(TESOL)과정 관련 영어전문가를 양성하는 수강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주중반(2월 5일 개강), 주말반(2월 23일 개강)으로 나눠 진행한다.

동국대 테솔(TESOL)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롱비치 테솔(TESOL) 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과정 수료 후 동국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롱비치 대학 테솔(TESOL) Certi를 동시에 받는다.

또한 입학전형부터 사용하는 교재까지 롱비치 대학의 방식으로, 체계적이고 탄탄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TESOL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영어교수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영어유치원, 영어학원, 기업체 영어출강, 국내외 기업 취업 등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테솔(TESOL)은 총 2개월 과정으로, 실기 80%와 이론 20%로 이뤄졌다. 원어민 교수진의 강의로,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된다.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등 영역별로 세분화된 교수법 훈련과 1:1피드백, 영어 프레젠테이션, 그룹 프로젝트, 마이크로 티칭, 에세이 작성, 과제평가 등의 다양한 실무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국제통역번역협회(ITT)통번역 1,2급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ITT(Interpretation & Translation Test)는 법무부에서 공식 인정하는 통번역에 관한 시험이다.
주중반(2월 23일 개강)과 주말반(3월 17일 개강)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수강을 위한 입학전형을 수시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TESOL, ITT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강민욱 기자 (kmu@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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