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자동차부품업체 동희산업(대표 이동호)에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50(FlashArray M50)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 어레이는 기존 히타치 버추얼 스토리지 플랫폼(VSP)을 대체 해 스토리지에 발생하던 IO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해 SAP ERP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동희산업은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도입으로 평균 0.5ms 미만의 시스템 응답속도로 빠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기존 HDD 타입 스토리지 대비 가상 머신 100대 기준 디스크 읽기/쓰기 시간도 1/10 수준으로 단축돼 업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됐다.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압축 및 중복제거 기술로 동희산업은 스토리지 이용 용량 약 50%, 전력 비용은 85% 이상 절감됐다. 이는 데이터센터 전력 및 공간 절감 효과 등을 포함한 것이다.

동희산업은 퓨어스토리지의 파격적인 유지보수 모델 ‘포에버 플래시’를 적용해 향후 올플래시의 용량 및 성능 확대 시 무중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3년 단위 컨트롤러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속적인 성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동희산업 최병욱 이사는 “퓨어스토리지는 간단하며 효율적인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솔리드스테이트어레이(SSA) 부문 4년 연속 리더 선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 편리한 관리페이지, 모니터링의 용이성을 실감하고 있다. 또한, 빠른 응답 속도는 물론 상면 공간의 절약까지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원격지에 스토리지 이중화를 적용하는 방향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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