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며 2018년도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며 2018년도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며 2018년도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게토레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격렬한 운동 후 갈증해소를 위해 즐기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6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1월 13일과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18시즌 KBL 올스타전’을 후원하고, 현장에서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등 이벤트를 벌인다.

13일에는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각 팀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농구스타들이 참가해 3점슛 최강자를 가리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과 대학농구연맹 12개 대학을 대표하는 출신대학 선수들이 올스타팀을 이뤄 우승을 가리는 ’3X3 농구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14일에는 올스타 팬투표로 선정된 총 24명의 선수가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 드림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고, 전일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참여해 결선을 치러 KBL 최고의 슈터를 가린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KBL 올스타전 활성화와 게토레이 브랜드 이슈화를 위해 60석의 특별석을 만들어 해당 좌석을 선택한 농구팬에서 게토레이, 수건, 물통 등 선물 패키지를 증정하는 ‘게토레이존’을 진행한다. 열띤 응원을 한 농구팬을 위한 이벤트인 ‘응원 타임’과 팀 별 첫 골을 넣은 선수를 맞추는 ‘첫 골을 잡아라’에서도 각각 50명, 10명을 선정해 게토레이 선물 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KBL 공식후원업체로 승리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콘셉트인 ‘나의 상대는 없다!, 게토레이’를 알리며 정규리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경기마다 선수 및 농구팬과 호흡하며 게토레이 브랜드 노출 확대와 적극적인 응원을 유도하는 ‘게토레이걸’과 참여 이벤트 ‘응원 타임’, ‘첫 골을 잡아라’를 운영한다. 라운드마다 인기 치어리더팀을 선정해 해당 구단 연고지의 복지단체를 경기에 초청하는 ‘사회공헌활동’과 정규 리그 종료 후 KBL 시상식과 연계한 ‘게토레이 인기상’, ‘게토레이 치어리더팀상’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BL 올스타전 후원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슈화 및 인지도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KBL 뿐만 아니라 K리그, 대한스키협회 등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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