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이 김병철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Hda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기술분야를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8년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전체 임직원들이 회사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 올해는 이를 발판으로 미래 4차 산업의 핵심기술분야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매년 성장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는 사례를 들며, “현대페이 역시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Hdac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확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중장기 목표를 ‘Hdac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의 상용화’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 ▲블록체인 IoT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IoT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공급 ▲블록체인 기술 기반 H/W 제작 및 출시 ▲레그 테크(Reg Tech) 솔루션 개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 혁명에서 현대페이가 선구자이자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임직원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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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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