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20일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 배당과 15원의 현금 결산 배당한다고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공격적인 시장 확대 및 사업 전략을 통해 2012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최대치를 경신,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해 본격적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해 본업인 통합보안사업에 집중하면서 SGA 계열사와의 동반성장과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펼치며 보안 업계 중 손꼽히는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서버보안, 인증 및 암호화, 엔드포인트(PC)보안 등 국내 유일하게 통합보안솔루션 라인업을 갖춘 보안 기업으로 최근 4차산업 확대와 함께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랜섬웨어, APT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기회를 창출 하고 있다.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서버보안 공급뿐 아니라 민원 24 등 공공 및 금융기관에 공급 된 인증 및 암호화 솔루션은 액티브 X제거 추진에 따른 연이은 수주로 향후 생체인증 기술까지 결합해 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 APT보안 1위 파이어아이와 사업 협력과 동시에 시장 트렌드를 반영 한 혁신적 차세대보안솔루션인 ‘센트리APT’를 출시를 통해 8조원 규모의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으로 SGA솔루션즈의 보안 사업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사업 구조 안정화를 통한 자회사들의 동반 성장이 이뤄지며 SGA 계열사 간 시너지 또한 확대 중이다. 올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SGA임베디드는 임베디드 SW 및 디바이스 등 판매 증가로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또한 강화시키며, 내년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시장 확대에 따라 임베디드 사업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계열사 간 사업 협력을 통해 보안 사업을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한 신기술 금융사업자인 액시스인베스트먼트 또한 4차 산업 신기술 투자 확대로 설립 1년만에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창립이래 처음 실시하는 이번 배당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전략 추진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과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를 통한 주주 가치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라며 “지난 5년간 경신해온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4차 산업 확대에 따른 통합보안 사업 확대 및 계열사들의 호실적을 통한 성장 사이클을 이어가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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