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타고 제품 판매 200% 상승

모델 소유진이 홍보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스오피스’. 사진=맘스오피스 제공
모델 소유진이 홍보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스오피스’. 사진=맘스오피스 제공

현명한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스오피스’가 전속모델로 다둥이 엄마 소유진을 발탁한 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소유진이 맘스오피스의 브랜드 ‘티볼리’ 전속모델로 발탁된 후 연일 매출 호조를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둥이 엄마이자 워킹맘인 소유진처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안을 가꾸고 싶어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맘카페,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다.

현명한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스오피스는 2010년 창립한 중소기업청 선정 우수 중소기업이다. 2017년 상반기에만 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서 중국, 미국, 두바이를 비롯해 전 세계로 수출을 하고 있다.

아이가 자랄수록 리빙 수납용품과 생활가구를 활용하여 많은 물품들을 깔끔하게, 그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 현명한 엄마의 바람이다. 소유진이 추천하는 맘스오피스의 베스트셀러는 맘스행거, 티볼리 라탄 서랍장, 티볼리 빨래 건조대 등이다.

이 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맘스오피스의 리빙 제품들은 주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아쉬움을 느꼈을 정리, 수납 포인트를 편리하게 개선해 입소문을 타고 성장해 왔다”면서 “소유진 씨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맘스오피스를 알게 되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소유진 씨와 함께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쾌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엄마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맘스오피스의 다양한 제품들은 자사몰과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부터는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문지 한 장 만한 공간에 약 180벌의 옷이 걸리는 맘스오피스의 ‘맘스행거’는 홈쇼핑에서 연일 히트를 치며 수많은 만족 후기를 생산하고 있다. 화이트·브라운·그린·오렌지의 다양한 컬러로 집안을 원하는 분위기로 꾸밀 수 있다.

행거 부분이 바람개비처럼 회전하기 때문에 많은 옷을 걸어두어도 원하는 옷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바퀴가 달려 쉽게 이동시킬 수 있고 바퀴 잠금 기능이 있어 안전하다. 맘스행거는 최대 90㎏까지 버틸 수 있게 설계되어 아무리 많고 무거운 옷을 수납해도 끄떡 없다고 한다.

맘스오피스의 생활가구 티볼리 라탄 5단 서랍장은 1단부터 5단까지 단수 조절이 가능해 수납공간이 필요할 때마다 쉽게 단수를 추가할 수 있다. 넉넉한 수납 공간에 서랍 안 50㎏의 하중 테스트를 완료했다.

맘스오피스 라탄서랍장. 사진=맘스오피스 제공
맘스오피스 라탄서랍장. 사진=맘스오피스 제공

어린 자녀를 둔 엄마라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안전성. ‘티볼리 라탄 서랍장’은 유아용 제품에 자주 사용되는 PP(polypropylene) 소재를 적용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해 유해물질 14종 불검출 테스트를 마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재 특성상 가볍고 잘 깨지지 않고, 열과 오염에 강하며 가벼운 물걸레질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업체의 ‘티볼리 튼튼이 빨래 건조대’는 이불을 널어도 거뜬한 대용량으로 밖에서 더럽히고 온 아이 옷까지 매일 세탁해도 소화가 가능하다.

‘티볼리 튼튼이 빨래건조대’에는 반전 매력이 숨어있다. 빨래 양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날개를 펴서 사용 할 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접어서 침대 밑이나 다용도실과 같은 집안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사용해 틈새수납이 가능하다.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40㎏의 하중을 견디는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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