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 여의도 제공
사진=켄싱턴호텔 여의도 제공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호텔가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포토존 SNS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남지 않은 한 해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호텔가 경품 이벤트를 소개한다.

먼저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 SNS 이벤트'를 연다.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제주 제외) 6개 지점과 켄싱턴리조트 13개 지점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 또는 위시 카드 인증샷을 해시태그(#미라클윈터_켄싱턴)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당첨 선물로는 켄싱턴 제주 호텔 1박 숙박권 등이 준비된다.

켄싱턴 제주 호텔도 해시태그 이벤트를 벌인다.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및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켄싱턴 제주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워 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까지며 숙박권, 식사권, 커피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이 호텔은 내가 즐기고 싶은 겨울휴가 선택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록시의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윈터 초이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17일까지 올 겨울 즐기고 싶은 겨울 콘텐츠를 선택하고 선택한 이유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24일 산타클로스가 선물 보따리를 들고 야외 아이스링크와 호텔 내 레스토랑을 누비며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4일과 25일 이틀간 산타클로스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 등도 이어진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레스토랑에서는 이달 말까지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한 크리스마스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테이블 34 오브런치 2인 식사권, 아시안 라이브 디너 2인 식사권 등이 제공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겨울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는 호텔 내 전 레스토랑 및 객실, 연회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포토존 이벤트는 호텔 로비에 전시돼 있는 한사토이 겨울 동물 인형과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에서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31일까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JW 포에버(JW Forever)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선착순 200명에 한해 당첨확률 100%인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레노베이션 이후 새로운 모습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 이용권과 레스토랑 식사권도 함께 준비된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인 L7은 12월 20일 L7강남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로 예약한 7, 77, 107, 207, 307, 407, 507, 607, 707, 777번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호텔은 당첨된 고객에게 L7강남 어퍼 하우스 스위트 1박 숙박권, L7명동 로코믹스 스위트 1박 숙박권 등을 선물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호텔 개관 10주년 마지막 기념행사로 내년 1월 7일까지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스토닉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2박 이상 투숙하거나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응모권이 제공된다. 스토닉 외에도 아이폰X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한해의 뜻깊은 마무리를 위해 파크 하얏트 서울은 '#All You Need Is Love(올 유 니드 이즈 러브)'라는 해시태그로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호텔에서 소중한 이와 함께 한 순간을 호텔에서 제공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 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파크 디럭스 룸 1박 과 조식뷔페 등이 주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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