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투깝스' 혜리, 박보검과 키스신 비하인드 재조명..."코 부딪혀 NG가 많았다"

'투깝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 중인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은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됐다.

혜리는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인터뷰에 응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혜리는 극 중 박보검과의 키스신에 대해 "오빠(박보검)와 친해서 어색하고 떨렸다"고 밝혔다.이어 혜리는 "그리고 키스신이 둘 다 처음이라서 NG도 많이 났다. 풋풋한 첫 키스 이미지를 기대하고 연기하는데 코가 부딪혔다. 내가 코크다스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가 출연 중인 '투깝스'는 졸지에 '한 몸뚱이 속 두 영혼'과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똘기 충만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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