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박지헌, 아내 여섯째 출산 앞두고 "감사해"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이 아내의 여섯 째 출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헌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 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달이면 여섯아이의 엄마가 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뤄낸 그 삶 속에 나를 불러줘서"라고 아내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특히 박지헌은 "함께할 40대를 기대하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헌은 지난 2010년 서명선씨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후 2014년 4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고, 여섯 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