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화면캡쳐
사진=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화면캡쳐

트월킹 실패한 손연재, 결국 엑소 '으르렁' 댄스로 만회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가 엑소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8회에서는 코펜하겐에서 댄스를 배우는 손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는 니키타의 친구 루이스가 댄스 강사로 있는 댄스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스트레칭부터 차근차근하던 손연재는 림보자세는 잘 따라하지 못하며 당황했다. 손연재는 본격 트월킹이 시작되자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그래도 몸 쓰는 건 어느 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안 됐다. 제가 절 놓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루이스는 손연재에게 케이팝댄스를 가르쳐 달라고 즉석 제안했다. 결국 손연재는 엑소의 '으르렁' 댄스로 만회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