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올해는 소장가치에 다이어리 재테크까지 가능하다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부터 한정판 볼펜과 함께 사용감을 높이고 실용성을 강조한 달콤커피 캐릭터 다이어리, 유명 디자이너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투썸플레이스 다이어리가 주목받고 있다. 또 자사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탐앤탐스, 국내 편집숍 업체와 협업해 개성을 살린 할리스커피 등의 다이어리도 관심을 끌고 있다.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먼저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파스텔톤의 5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과 협업을 통해 트랜드를 선도하는 컬러감을 입혔으며,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다이어리는 월간, 주간 및 프리노트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음료 쿠폰 3장이 포함돼 있다.

올해도 다이어리 덕후들의 소장욕을 자극하는 여심저격 파스텔톤의 스타벅스 다이어리 5종은 각 3만2500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달콤커피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달콤커피 제공

◆달콤커피는 올해 바바파파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귀여움을 강조했으며 한정판 바바파파 볼펜까지 증정하면서 사용감을 높인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사랑스러운 핑크컬러에 윙크를 하고 있는 바바파파 캐릭터를 커버로 채택해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 고객에게 친근감을 어필하고 있다. 이 다이어리는 바바파파 볼펜과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으며, 월간 및 일간 스케쥴링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5잔을 포함해 총 20잔의 음료 구매 때 다이어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음료 1잔만 구매하더라도 정가 1만9900원의 다이어리를 5000원 할인 받아 1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달콤커피 다이어리는 바바파파나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덕후들이 챙겨야 할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의 다이어리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혔다.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기념하면서 덴마크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디자인 레터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북유럽 감성의 모던한 디자인이 담겼다.

월간 및 주간, 프리노트가 가능하며, 다이어리 스티커가 포함돼 있다. 정가는 2만6000원으로 시즌음료 2잔을 포함해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탐앤탐스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자사의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TOM’s FAMILY)’를 적용한 첫 번째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여섯 고양이 캐릭터에 맞춰 여섯 가지 타입의 플래너로 ▲커피연구가 ‘탐탐이’(레드) ▲프레즐 마니아 ‘브레드’(네이비) ▲식탐 대마왕 ‘휘피’(그린) ▲파워 블로거 ‘타미’(옐로우) ▲디자이너 ‘앤’(핑크) ▲커피 평론가 ‘치노’(블랙)이 바로 그것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업체의 플래너는 쿠션감 있는 커버를 사용해 탁월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월간·주간 플랜, 유·무선 노트, 퍼스널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속지 교체가 가능하도록 제작해 실속까지 챙겼다. 1만3000원 판매로만 제공된다.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2018년도 다이어리(플래너)를 앞세워 열띤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이면 이어지는 연례행사지만 업체에서 공을 들여 개성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정 업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나서는 마니아까지 있을 정도다.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커피는 오는 2018년 20주년을 맞아 국내 편집숍 브랜드인 29CM와 협업한 ‘2018 할리스커피 플래너’ 6종을 출시했다.

김대웅·조효준·김대순 작가가 함께하는 ‘코우너스 스튜디오’의 플래너는 할리스커피의 20주년을 기념하며 심볼과 별을 포인트로 제작했으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인 ‘애슝’의 플래너는 영화 ‘오만과 편견’을 모티브로, 판화가 최경주의 프린팅 레이블 ‘아티스트 프루프’는 맛있는 커피를 내릴 때의 과정을 블랙 바탕에 화려한 패턴으로 트렌드를 담아냈다.

그래픽 디자이너 및 아트 디렉터 ‘남무현’ 작가는 커피 위로 반사되는 천장의 조명과 은은한 파동을 석양과 연결시켜 깔끔한 블랙 색상을 이용해 심플함을 강조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시우’는 식물패턴을 이용해 자연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노이신’ 작가는 할리스커피의 커피, 디저트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발랄하게 담아냈다.

이 다이어리는 겨울 시즌 메뉴 2개와 일반 음료 5개 등 총 7개를 구매한 멤버십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음료 무료 쿠폰 4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플래너의 고정 및 펜 거치가 가능한 플래너 밴드도 함께 제공한다. 별도 판매 가격은 2만9000원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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