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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앤리뷰] HP '엘리트 x2' 직접 써보니…'최고의 투인원'

발행일시 : 2017-11-30 14:42
사진=HP코리아 제공 <사진=HP코리아 제공>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장점을 모두 갖춘 투인원(2-in-1) PC 시대다. 실제로 태블릿 시장은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투인원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도 투인원 PC 출하량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HP코리아의 'HP 엘리트(Elite) x2'가 있다. 엘리트 x2는 키보드의 분리·결합을 통해 태블릿의 편리함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분리형 노트북 겸 태블릿 PC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HP는 이 제품을 현재 구입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태블릿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기자가 엘리트 x2를 직접 써봤다. 써보니 이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다재다능함으로 무장한 성능은 언제 어디서든 업무에 최적화 한 상황을 제공했다. 투인원을 넘어 최고의 IT기기라고 감히 결론을 내렸다.
 

사진=HP코리아 제공 <사진=HP코리아 제공>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 외모와 능력
투인원 PC는 보통 상판이 태블릿이고 하판에는 키보드와 마우스패드가 붙어 있다. 자칫하면 촌스러운 외모가 될 수 있어 디자인이 무척 중요하다. 엘리트 x2를 처음 봤을 때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HP가 이 부분을 무척 신경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엘리트 x2의 첫인상은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이었다. 알루미늄 합금 바디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전체적인 짜임새 역시 심플해 눈을 사로잡았다. 전원 및 볼륨 버튼 역시 깔끔하게 위치해 있었으며 스피커 역시 상단 모서리 양쪽 끝에 자리해 균형감을 맞췄다.
 
이런 디자인은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이어졌다. 태블릿 기준 0.91cm의 얇은 두께와 키보드를 포함하고도 1.15kg에 불과한 무게는 이동을 손쉽게 했다. 태블릿은 집이나 사무실, 카페,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았다. 12인치 QHD 디스플레이는 HD보다 4배 선명한 2736X1824의 해상도를 지원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 눈의 피로도 역시 높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키보드를 완전히 평평하게 펼치거나 상부 근처를 살짝 접어 경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점 역시 마음에 들었다. 작업 후 키보드를 태블릿에서 분리할 필요없이 화면 위로 덮어 커버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HP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스탠드는 엘리트 x2를 사용할 때 가장 편안한 위치를 찾아 조정할 수 있게 해줬다.
 

사진=HP코리아 제공 <사진=HP코리아 제공>

 
◇부족함 없는 '다재다능'한 매력
잘빠진 엘리트 x2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10 시스템, 7세대 인텔 코어™ i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최대 16GB RAM, 1TB SDD, WLAN 802.11ac 2x2 듀얼밴드 그리고 4G LTE 등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기능은 준수했다. 간단한 업무나 자료검색, 동영상 시청이나 게임 등 일상생활에서 엘리트 x2는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투인원으로 이어지는 성능을 확인한 후에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우선 키보드를 오랜 시간 사용해야 하는 기자의 업무 특성상 이는 늘 중요한 문제다. 투인원의 키보드는 늘 2% 부족했고 투인원 제품의 완성도를 논할 때는 키보드 문제를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엘리트 x2의 키보드는 뛰어났다. 키보드를 함께 사용하는 엘리트 x2가 일반 노트북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장점이 많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키 간격과 높이가 적절해 키감이 좋았고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편리했다. 오랜 시간 타이핑 해도 오타가 적고 손목 불편함 역시 적었다.
 
와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액티브 펜은 엘리트 x2의 호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 펜은 필압을 감지하는 필기용 펜이다. 작업 시 방해가 될 수 있는 손바닥 눌림 방지를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했다. 태블릿에 펜을 부착할 수 있는 2개의 고리도 소소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 모든 것이 4G LTE를 통해 연결됐다. 자유로운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업무 수행이 가능했고 프레젠테이션이나 화상회의 등과 함께 업무를 할 수 있었다. 한 단계 진화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는 배터리도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며 30분이면 50% 이상 충전됐다.

그렇다고 내구성을 놓치지 않았다. 미 국방부의 내구성 테스트 규격인 MIL-STD-810에 부합할 정도라고 한다. 비밀번호 관리자와 제품 뒷면의 지문 인식기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포함된 HP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로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다.

엘리트 x2는 새로운 디지털 세계를 우리에게 소개했다. 일상생활에서의 사용과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 및 보안성, 이동성과 편의성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차세대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최적의 솔루션, 엘리트 X2가 그리는 비즈니스의 미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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