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수입금액은 16억 3천만 달러(약 1조 9천200억 원)로 전년보다 7% 증가했고, 전체 해외 직구 건수는 1천739만 5천 건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국내 유통업체들은 해외 직구로 수요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같은 기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내놓았다. 특히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다이슨 청소기나 아이폰 등 전자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블랙프라이데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zxcv**** 미국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라는 돈아끼는 날짜의행사가 있다니 알뜰하게 소비할수있겟군요?","un71**** 우리나라에서 하는건 블랙프라이데이가 아니라 재고떨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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