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11월 18일 단 하루를 ‘맥드라이브 데이’로 정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특별 증정 행사를 벌인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
맥도날드가 11월 18일 단 하루를 ‘맥드라이브 데이’로 정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특별 증정 행사를 벌인다. 사진=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

맥도날드가 11월 18일 단 하루를 ‘맥드라이브 데이’로 정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특별 증정 행사를 벌인다.

업체 측은 이날 해당 시간동안 맥드라이브가 가능한 240여개 매장에서 어떤 메뉴를 구입해도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단품가 2000원)’을 무료 증정한다.

무료 증정은 차량 1대가 1세트만 제공되며 다른 쿠폰 행사와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은 지난 3월 한정 판매됐던 제품으로 고소한 자연 모짜렐라 치즈를 맥도날드만의 노하우로 최적의 시간 동안 조리해 노릇노릇한 황금빛 비주얼과 바삭함을 선사한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이와 함께 이날 세트메뉴를 구입하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2조각) 또는 애플파이(1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맥드라이브는 차량보급이 늘면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편하게 운전석에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까지 끝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이다.

국내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처음 도입한 곳은 맥도날드로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맥드라이브(McDrive)'를 열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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