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팅스나인과 한류엔터테인먼트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팅스나인은 연제협이 추진하고 있는 한류엔터테인먼트 관련 각종 활동을 지원하고 연제협의 해외 지원 사업에 투자를 제공 하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 ICO를 통해 연제협 회원사에 투자재원을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이 체결된 배경은 각종 침체되어 있는 한류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보다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우리 대중문화의 가치 제고 및 저변 확대에 있다. 연제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류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해외에 진출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진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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