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로우 평창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헬로우 평창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캠페인 사이트는 '헬로우 평창'이 문을 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와 함께 대회를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대회 입장권 사진을 올리는 '입장권 인증샷' 올림픽을 즐기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하는 '관전 꿀팁' 등이 그 주인공이다.

또 평창에 대해 알리고 싶은 점을 외국 친구에게 소개하는 '국민 홍보대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창올림픽은 ○○○다'를 완성하는 올림픽 애칭을 만드는 이벤트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캠페인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 대회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문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가 인기를 끈 일명 '문재인 시계'도 선물로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헬로우 평창을 통해 국민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올림픽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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