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기여 다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1월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김석환 제5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1월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김석환 제5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지난 11월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나주청사 대강당에서 김석환 제5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ISA는 인터넷 산업과 정보보호 등을 진흥하기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2조에 근거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신임 김석환 원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2020년 11월 12일까지 3년 동안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열린 경영과 조직과 기능 재정의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의 일자리 창출 등 국정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부산대 무역학(학사)와 동아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언론학), 동의대 문학박사(언론학)를 나왔으며 부산 MBC보도국 기자를 거쳐 iKNN(KNN의 IT 자회사) 대표이사, KNN(前 PSB 부산방송) 대표이사, 부산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