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제공
사진=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제공

블랙베리의 키원 블랙 에디션이 다음 달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는 다음 달 CJ헬로를 통해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블랙베리는 쿼티 자판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지난해 말 블랙베리 브랜드를 인수한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쿼티 자판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됐으며 램은 4GB, 내장 메모리는 64GB다.

또 현재 이 회사는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이달 말부터 온라인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전국 80개 헬로모바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예약 가입을 받을 예정이다.

류근영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 이사는 "키원 블랙은 한국어 쿼티 자판을 적용해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전국 105개소의 동부대우서비스센터 및 행복AS센터를 통해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