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소그룹 제공
사진=윤소그룹 제공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가장 전문화된 유아교육기관 '대교에듀캠프'와 유익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건강한 코미디 문화 창조를 위해 MOU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서울 보라매동 대교 타워에서 진행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MOU 협약식에는 '윤소그룹' 윤형빈 대표, '대교에듀캠프' 서명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양측은 참된 교육과 코미디분야의 접목을 통해 '新 문화 발전 창조'라는 공동 비전을 실현하는 사업 파트너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윤소그룹'과 '대교에듀캠프'는 코미디 문화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유아·어린이·교통안전·인성교육·성추행 등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지컬·연극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소그룹'은 '대교에듀캠프'와 평생교육원을 통한 개그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유아·어린이의 코미디 체험학습 등 상호간 교육 문화 및 공동사업 협력, 공동마케팅 관련 업무 지원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소그룹' 윤형빈 대표는 "오랫동안 참된 교육을 위해 힘써온 '대교에듀캠프'와 MOU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에 즐겁고 유익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다. '윤소그룹'은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슈퍼마라도나 내한공연', '극락기획단 리사이틀' 등 다수의 신개념 코미디쇼를 론칭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코미디를 접목하며 새로운 코미디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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