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해피투게더3'방송화면
사진=KBS2 '해피투게더3'방송화면

'믹스나인' 우태운, 과거 방송서 지코와 폭로전 재조명...디스도 '살벌'

래퍼 우태운이 '믹스나인'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동생이자 지코와 함께 방송 출연한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우태운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지코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코, 우태운 형제는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현실 형제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만들었다.우태운은 방송에서 "지코는 절대 지려고 안 한다. 논리적으로 끝까지 반박해서 할 말 없게 만든다. 손이 나갈 수밖에 없다"며 동생을 디스했다.

지코는 "형이 방을 너무 더럽게 쓴다. 벽에다가 코딱지를 묻혔다. 한 달 동안 용돈 모아서 옷을 사면 다음 날 형이 입고 나갔다 등 형에게 지지 않고 디스를 이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 12일 방송에는 밀리언마켓 연습생 우태운이 양현석 앞에서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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