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스포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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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 한국 콜롬비아 축구 경기서 보여준 행동 "스타선수라고 매너는 있을줄 알았는데 "

한국 콜롬비아 경기에 선발 출장한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행동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저녁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를 2-1로 물리쳤다.

이날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전반 11분에 손흥민이 골을 넣자 자신을 마크 하는 고요한에 불만을 표현하며 몸을 밀어냈다.

가장 아유와 논란이 되는 것은 로드리게스가 전반 43분 이근호가 발목을 밟혀 넘어지자 다가가 이근호를 일으켜세웠다.

이날 한국 콜롬비아 경기 전 까지만 해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기대했지만 생각한 만큼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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